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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식

아파트, 원룸 평수 계산법

by 너역시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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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위해 원룸이나 아파트를 구한다거나 혹은 투자목적으로 부동산 매물을 찾아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체크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면적인데요. 아무래도 실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이기에 확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면적을 표시하는 단위가 혼용이 되어서 사용되고 있죠.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부동산이나 인터넷광고는 m2로 표기합니다. 하지만 주로 생활권에서는 평이란 단위로 대화를 주고받죠. 그래서 각 단위에 익숙하지 않다면 매물의 실제 크기를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있기에 오늘은 면적과 평수에 대해 알아보고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전용면적, 공용면적, 공급면적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평수 계산법

위에서 면적을 표시하는 단위가 2가지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일상생활에선 m2보다 평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m2를 평으로 바꾸는 평수 계산법은 알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계산을 위해서 1평이 몇 m2인지 알아야 하는데요.

1평 1.8181m2 x 1.8181 m2 = 3.3058 m2

보통 뒤에 소수점은 반올림 하여 버리고 3.3m 2를 약 1평이라고 합니다. 보통 매물 정보란에는 m2로 표기되는데 이때 평수로 알고 싶다면 3.3을 나눠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아래는 국민임대주택 아파트 모집공고인데요. 첫 줄에 전용면적이 52.55 m2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평수로 바꿔 알고 싶다면 3.3을 나눠주면 되겠죠?

52.55 m2 ÷ 3.3m2 = 15.92 평

약 16평 정도 되는 크기의 아파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3이란 숫자를 기억하시면 평수든 제곱미터든 바로바로 치환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3.3이란 숫자를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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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위 아파트 단면도를 보시면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이란 나눠져있습니다. 가끔 사회 초년생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이런 부분을 잘 몰라 합계 면적이 집의 크기인 줄 착각하는 경우 종종 있더라고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잘 구분해서 알고 있어야겠죠? 일반적으로 집의 넓이를 이야기할 때 언급하는 그 평수가 전용면적입니다. 방이나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실제 생활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을 통틀어 계산하지만 발코니는 제외입니다.

 

공용면적

아파트 같은 경우는 한 층을 다른세대와 함께 쓰는 공간이 있습니다. 현관이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한 공간을 공용면적이라고 하죠. 이것은 현관을 기준으로 집 밖의 공간입니다.

그 외에 사진에 보면 공급면적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합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평수 계산법과 광고에 나오는 3가지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원룸을 구하시거나, 아파트 분양할 때, 매물 찾을 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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